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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법(法)짱을 찾아라’퀴즈대회 열려…우수학생 7명 선발학생들의 준법정신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 마련하기 위해 준비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학생 준법 퀴즈대회 ‘봉화 법(法)짱을 찾아라’가 지난 19일 봉화중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의 준법정신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 마련하기 위해 준비 ⓒ국제i저널

봉화 법(法)짱을 찾아라 퀴즈대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봉화군청·대구지방검찰청안동지청에서 후원 받아 열리게 됐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퀴즈대회로 학교를 방문해 법 관련 퀴즈를 겨루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준법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대회는 30명이 남을 때까지 OX퀴즈를 풀고, 이후엔 주관식 골든벨 방식으로 준법지식이 우수한 최종 7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고, 평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이란 주제를 퀴즈 형식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준법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임종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과 허정훈 검사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등 행사의 마무리까지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학생 7명이 선발되어 상장을 받았으며, 영예의 1위는 3학년 김도담 학생이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준법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봉화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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