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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산물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운영전문적인 평가 시스템 통한 개발 상품의 품질 개선 효과 기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리빙랩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면서 지난 10월 23일 관능검사법 교육을 진행했다.

▲ 농산물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국제i저널

이번 교육은 소비자 평가단 26명을 대상으로 오각을 통해 식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방법으로 이론 교육을 하고 현재 개발 중인 7종류의 제품에 대한 맛 평가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리빙랩 시스템’이란 상품기획 단계부터 소비자와 연계해 구매력 높은 가공상품을 개발하고자 조성된 신개념 운영방식이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상품 생산을 위해 2023년 제품개발실을 조성하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 전용 공간을 구축했으며, 지난 7월 식품에 관심 있는 군민 26명을 소비자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올해 총 14종의 농산물을 활용한 27종류의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 평가단을 활용해 전문적인 평가 시스템을 통한 개발 상품의 품질 개선으로 인기 있는 가공상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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