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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2022년에 이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포함 업무협약 개정 및  확대 시행 하기로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울릉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및 각종 SOC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설재해 제로화에 힘쓰기로 했다.

▲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국제i저널

두 기관은 2022년 11월 한차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지난 8월 1일 국토안전관리원 조직개편으로 이전한 기반시설안전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포함하여 업무협약을 개정,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과 주요 SOC시설물 안전점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지원, 중대재해 발생시 긴급점검 지원 등이다.

한편, 협약식 이후 울릉군과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은 25일까지 울릉군 관내 건설현장 4개소 안전점검은 물론, 6개소 노후 기반시설물(터널3,교량3)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25일에는 울릉군내 건설관계자들(공무원, 현장대리인, 감리 등)에 대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및 견실시공을 위한 「품질관리 실무와 건설사고 사례」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서지역 특성상 다소 건설안전 사각지역인 우리군에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은 물론 노후 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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