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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내수면 어자원 회복을 위한 잉어류, 동자개 방류잉어류 25,000마리, 동자개 35,000마리 방류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상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5,000마리와 동자개 35,000마리를 방류했다.

▲고령군 잉어류 동자개 방류ⓒ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하였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m이상 잉어류와 크기 4cm 이상의 동자개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8일에도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 1만마리, 붕어2만마리, 미꾸리 3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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