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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원안내 AI 로봇 ‘새롬아’ 임용식 개최방문객에게 행복감을 주는 감성 로봇 ‘새롬아’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민원안내 AI 로봇 ‘새롬아’의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청도를 새롭게’하는 ‘아’이콘이라는 의미를 가진 ‘새롬아’는 민원인과 눈을 맞추고 다양한 표정을 짓는 등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소통하는 로봇이다. 특히 1층 로비에서 방문객에게 먼저 인사하는 ‘새롬아’를 보면서, 민원인들은 더욱 환대받는 기분이 든다며 기쁨을 표했다.

▲청도군, 민원안내 AI 로봇 ‘새롬아’ 임용식 개최ⓒ국제i저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민원응대 AI 로봇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제작된 ‘새롬아’는 24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조작이 간편하고, 사투리까지 구사가 가능해 즐거움과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민원절차 안내, 자주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청도군 주요 관광지 안내 등이 주요 기능이며, 음성 인식은 물론 4개 국어 구사가 가능하다.

이 흥미로운 로봇은 군청 입구에서 ‘아이스 브레이커(긴장감 해소)’ 역할을 하여, 민원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웃으며 입장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청도군 최초 AI 로봇 도입을 기념하며, 임용장 수여 후 간단한 민원응대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로봇의 콘텐츠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시간 진화하는 유기적인 민원응대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청도군의 상징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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