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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 지역사회 공헌에 발 벗고 나서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 지역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 및 어르신 디지털 교육 등 추진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 지역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 및 어르신 디지털 교육 등 추진 ⓒ국제i저널

‘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는 31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 ㈜더케어(대표 강남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지역 4개 기관단체와 지역 사회공헌 및 지역정주여건 개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는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지역 어르신 디지털 교육, 환경 참여 골드 플로깅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근로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은 대학의 물리치료과 교수와 학생들의 근골격계 마사지, 의료뷰티학부 교수와 학생들의 네일아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BTI 기반 조직 커뮤니케이션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직 내 갈등해소와 스트레스 해소 및 동기부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키오스크 교육과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직접 방문해 수행한다.

환경 참여 골드 플로킹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 걸으며 지역 환경개선 동참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와 이들 4개 기관단체는 지역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해결과 지역 정주 인시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협약서에는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과정 운영 ▲지역 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등의 내용도 담았다.

‘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배장근 센터장은 “이제 대학은 지역의 인력 양성을 넘어 지역 사회를 혁신하는 등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센터는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내 공헌사업을 수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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