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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특구 공유오피스 ‘INNOTOWN24’ 개소식 개최예비·초기 창업 기업 보육을 위한 공유오피스 공간 마련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초기창업기업 비즈니스 거점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INNOTOWN24’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비·초기 창업 기업 보육을 위한 공유오피스 공간 마련 ⓒ국제i저널

11월 3일 금오공대 두레관에서 열린 INNOTOWN24 개소식에는 금오공대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과 이연희 구미시 산단혁신과장을 비롯해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임완수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부단장, 그리고 입주기업 ㈜이지스에이엠의 배남수 대표 등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유오피스 소개를 시작으로 이연희 구미시 산단혁신과장의 축사, 현판제막식, 기업네트워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구미강소특구 공유오피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기업)들을 보육하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소특구로 지정된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구미시의 추가재정 지원을 통해 현재 65개의 기업이 금오공대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으며, 화상회의실 및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 등을 새롭게 마련됐다.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공유오피스 공간 명칭을 ‘INNOTOWN24’으로 네이밍하고 특구 내 입주기업 지원 및 대학 내 230여명의 연구자(교수)와의 협력, 유관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초기 기술기반 혁신 창업자들을 위한 보육 및 지원 공간으로 마련한 공유오피스 INNOTOWN24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구축과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올해 연구소기업 5개사 등록(승인예정 3개사), 첨단기술기업 2개사 지정을 완료했으며, 기술창업기업 13개사의 창업을 지원하는 등 기술창업문화 활성화와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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