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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 ‘제10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 개최윤리강령 통해 ‘인간존중의 사명감 충실’ 선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일 본관 강당에서 ‘제10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윤리강령 통해 ‘인간존중의 사명감 충실’ 선서 ⓒ국제i저널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동욱 기획부총장, 김기홍 교무처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및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3개 학과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존중의 사명감과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 후에는 ‘소뇌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별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유미옥 교수(언어치료과)가 ‘알고보면 쓸모있는 바우처 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학과별로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과 팀 접근 사례발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일환이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하여 재활치료통합선서식 및 임상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소원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3개 학과가 함께 모여 각오를 다진 지 10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학과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취업 및 직무능력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구미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재활치료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총장은 “재활치료통합선서식과 임상실습사례 발표를 통해 학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팀 접근을 통한 재활치료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해외직무연수 등의 기회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3개학과는 현재까지 총 1,0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175명이 졸업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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