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가을철 건조기간 도래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칠곡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국제i저널

가을철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 등 139명을 산림과 산림이 연접한 마을, 농경지에 집중 배치하고 차량접근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등산로에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감시로 소각 산불과 입산자 실화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한 경우와 이로 인하여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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