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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입주기업 라씨(LASEE),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 수상‘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로 창업보육 우수기업에 선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라씨(LASEE, 대표 석수민)가 ‘2023년 창업보육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로 창업보육 우수기업에 선정 ⓒ국제i저널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주관으로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은 ‘2023 K-CES 창업 EXPO’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보육 우수기업 및 유공자 등 총 3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씨(LASEE)는 지역 자원 등에 기반을 두고 창업한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기반 스타트업(Start-up) 분야’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O&M(Operating and Maintenance)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솔루션 기술을 개발해 2021년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전국 6천 여 개소의 태양광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의 9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술력과 매출 성장, 고용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신승혁 금오공대 창업원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보육센터뿐만 아니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지주회사 등에서 창업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 수출까지 전주기적 창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기술창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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