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 Wee센터는 11월 1일‘학생 자해, 자살시도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대한 주제로 관내 상담업무 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자해, 자살시도 학생을 어떻게 도울것인가? ⓒ국제i저널

이번 연수는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소혜 교수가 초빙되어 청소년기 학생들의 특징과 자해, 자살시도 학생들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상담 해야 하는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해 지도방안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방안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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