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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2023 왕의길, 현의노래(王道絃歌) 시동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로컬‧웰니스‧힐링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3시군대표관광발굴육성사업-왕의길현의노래 시동ⓒ국제i저널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따른 새로운 로컬 중심의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추가하여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하였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 이상 모집되어 총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보는 “현의 노래”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왕의 길” 트레킹, 포카오카페 족욕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대가야수목원에서 고령의 가을을 만나보는 코스이다.

특히, 가얏고마을, 개실마을에서의 시골 밥상차림과 고령의 대표 맛집인 대원식당, 두레두부마을의 식사로 미식투어까지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5년 연속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먹거리, 체험, 숙박까지 체류형관광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에 머무르며 일상을 체험하는 생활밀착형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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