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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제9회 사랑의 일일 나눔마당” 행사 개최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당신, 영양의 희망입니다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11월 9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2023 사랑의 일일 나눔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당신, 영양의 희망입니다 ⓒ국제i저널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일일 나눔마당」 행사는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민·관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7개 군·읍면 협의체가 직접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별별마당 플리마켓’(먹거리팀, 수공예팀) 및 개인이 참여하여 수익금의 20%를 기부하는 뜻깊은 자선행사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희망을 담아 범군민 참여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판매코너 외에도 영양군 동호인 단체 재능기부로 식전 공연 및‘우리동네 복지알기’,‘인생 한 컷’,‘네일아트’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군·읍면 협의체 판매수익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기부되며, 2024년도 배분사업비로 편성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구호비(생계, 의료 등), 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공공위원장)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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