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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김천시 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지역 복지시설 2개소와 마을별 경로당에 전달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 연합회는 지난 11월 27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를 손수 만들어 이를 지역 복지시설인 베다니 성화원, 임마누엘 영육아원 그리고 22개 읍면동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국제i저널

한여농 김천시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 식당에 모여 절임 배추 500여 포기에 손수 양념을 버무려 가며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 2개소와 마을별 경로당에 떡국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243개 지자체, 농협이 주최하는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국민 대통합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지자체별 김장 행사와 동시에 진행됐다. 한여농 김천시 연합회도 이에 동참하고자 이날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에 맞춰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여농 김천시 연합회가 이번에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와 떡국을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따뜻한 마음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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