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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체로 문화를 배달하다!2023년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 2차 행사 열려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 2차 행사가 지난 1일 한울푸드 제2공장에서 열렸다.

▲영천시, 기업체로 문화를 배달하다ⓒ국제i저널

한울푸드, 신도이엔브이, 한울농업회사법인은 연계신청 선정업체로, 참여업체 150여 명의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리 ‘영천시와 기업, 근로자가 하나가 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슬로건 아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 댄스공연, 가수 박구윤의 공연에 이어 경품 추천까지 이어졌으며, 특히 ‘뿐이고’ 등의 인기곡을 부를 때에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영천뿐이고’ 등으로 개사해 부르는 등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영천시 한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 이번 문화배달사업을 계기로 기업체와 근로자가 하나로 뭉쳐 기업 경영과 근로 활동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 사업은 공연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가수 등의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2022년도에 처음 시작해, 3회의 문화공연, 5개 기업, 550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근로자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시행해 1차 행사에는 정우하이텍, 세계주철, 화진그린텍 등 6개사가 연계신청했고,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또 한 번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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