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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교육 작품전시회 개최…15일까지도자기공예, 오일파스텔, 서예 등 수강생 작품 150여점 전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도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자기공예, 오일파스텔, 서예 등 수강생 작품 150여점 전시 ⓒ국제i저널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내년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수강생 수의 증가에 따라 예년과 달리 과목별로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4일부터 8일까지는 도자기공예, 오일파스텔, 서예 등 7개 과목 70여 점의 작품이, 9일부터 15일까지는 드로잉, 일러스트, 홈패션, 한국화 등 8개 과목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시민교육은 상반기 37과목, 하반기 39과목에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기계발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600여 명 참여에 그쳤던 지난해와 대비해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자 평생교육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 한해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잠재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내년도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을 2월경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http://www.yeongjulll.go.kr)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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