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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문학관 고운문학대학 수료식 개최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학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탐구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최치원문학관 개관 후, 3기를 맞은 고운문학대학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학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탐구를 위해 개설됐다.

▲ 최치원문학관 고운문학대학 수료식 ⓒ국제i저널

수강생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고운 최치원의 생애와 사상, 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한국사상, 최치원의 문학정신과 의상의 화엄 사상, 웃으며 사는 노년의 삶, 최치원의 역사인식과 문화소통, 건강하고 행복하게 혼자 사는 법으로 구성된 7회의 특강과 보령 성주사지, 가야산 해인사와 최치원 둔세, 함양상림 및 최치원 기념관, 의성투어로 이루어진 4회의 답사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은 총 40명의 수강생 중 36명이 수료했다. 수료증은 70% 이상 출석해야 주어지는 것으로 전체 수강생의 90%가 수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최치원문학관 고운문학대학의 높은 수준과 만족도를 반영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수료증 대표 수상자는 최치원 선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기대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 대표 공로패 수상자는 자작 시 ‘문학관에 가면’ 이라는 고운 선생을 기리는 시낭송으로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최치원문학관 김상보 관장님은 "고운문학대학 제3기생들의 수료 축하인사와 더불어 이번 수강이 개인의 삶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고운문학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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