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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농부창고’실라리안 선정지역대표 공동브랜드로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이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신규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7일 밝혔다.

▲지역대표 공동브랜드로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국제i저널

실라리안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경상북도가 마련한 지역대표 공동브랜드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부창고를 포함한 12개사가 자격요건 검토, 서류평가, 대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실라리안 신규기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실라리안 상표를 사용하게 되었다.

농부창고(대표 황영숙)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 생강 등을 활용하여 저온압착 참기름과 들기름 판매를 시작으로 생강청 등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는 등 신기술개발 투자에 힘써 꾸준한 성장을 해 온 결과 예천군 최초로 실라리안에 선정되었다.

권용수 창업보육센터장은 “농부창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밀착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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