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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경북FTA통상진흥센터, OK FTA 컨설팅 최종평가위원회효율적인 원산지관리 체계 구축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1일 본 회의소에서 'OK FTA 컨설팅 최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 OK FTA 컨설팅 최종평가위원회 ⓒ국제i저널

최종보고회에서는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구미세관, KOTRA 구미분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지역 내 수출입 관련주요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2023년 OK FTA 지원사업 추진 경과,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구미는 물론 경북지역 내 FTA 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품목분류에서부터 원산지판정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원산지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북지역 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44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관세법인 구일과 관세법인 영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신청한 업체에게는 ▲종합컨설팅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원 컨설팅 ▲협력기업 원산지확인서 발급지원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지원 품목은 사과즙, 흑마늘, 홍삼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에서부터 배터리팩, 압축기, 플레이트, 도어힌지, 필름, 로봇 도장기기 등 기계, 전자부품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센터에서는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외에도 FTA 맞춤형 교육,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가이드 배포 등 기업의 FTA 활용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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