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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경북 유일 전국 단위 성과발표회 참여2023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12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에 참여하였다.

▲2023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국제i저널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수업에 참여한 전국 23개 교육지원청 중 9개 지역의 450여명이 출연하여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무용, 마술 등 지난 1년간 체험한 활동을 선보였다.

‘숲속 봉꽃송이 합창단’은 9월부터 관내 4개 학교(내성초, 재산초, 봉성초, 동양초) 초등학생 72명과 교사 1명으로 조직되어 짧은 기간 동안 토요일 연습 6회, 합동 리허설 2회를 거쳐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다.

본 성과발표회에서는‘꼭 안아줄래요’, ‘다 잘 될 거야’합창 두 곡과 피날레 연합 합창에 출연하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분야 강사·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의 소외 지역인 봉화의 학생들을 위해 올 해 이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공모하여 참여하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봉화의 초등학생 합창단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성과발표회를 하게 된 것은 평생 잊지 못 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봉화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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