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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근 달서구의원,‘주차난 해결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제 철저 준비’촉구12일 달서구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정창근(국민의힘, 성당, 감삼, 두류1·2, 두류3동) 달서구의원은 12월 12일 달서구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감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난 해결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제안하고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 12일 달서구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 ⓒ국제i저널

정 의원은 달서구 전체적으로는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편이 아니지만, 일반 단독주택 지역에서는 주차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거주자우선주차제도는 거주지 인접 지역에 주차구획선을 확정하고, 거주자에게 일정 요금을 부과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 제도 시행을 통해서 주택가에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감삼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의 주차공간 부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도를 시행함으로써 감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감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차면이 11면이지만 모두 다 활용할 수가 없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웠다고 정 의원은 전했다. 감삼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감삼북길 111 담벼락 주변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게 된다면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평당 1,000만 원∼2,000만 원의 돈을 들이지 않고도 주차장을 확보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창근 의원은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하기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거주자우선주차제 시행에 앞서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도를 통해 주차난이 일부라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고, 집행부에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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