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안동
안동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본격 운영지역 스마트농업 선도 및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향상 기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고 딸기를 시험 재배하여 지난 12월 12일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국제i저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시험 재배 온실로서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온·습도 조절, 물·양분 등을 관리해 작물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로 다양한 수경재배 방식을 적용하여 실증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설 보완으로 더 정밀한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ICT 장비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해 지역 농가의 농업환경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농업인 컨설팅 및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