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주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인적 피해 도주 뺑소니 차량 추적 검거 기여 공로로 영주경찰서장 표창장 받아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 요원이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뺑소니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영주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적 피해 도주 뺑소니 차량 추적 검거 기여 공로로 영주경찰서장 표창장 받아 ⓒ국제i저널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6분경 꽃동산로터리 인근 횡단보도 상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용의차량에 대한 영주경찰서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은 관제요원 A 씨는 신속한 주변 모니터링으로 용의 차량의 단서를 확보하고 예상 도주 방향 CCTV를 면밀히 분석해 차량의 결정적 단서를 경찰 측에 제공, 용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이에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18일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관제요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제요원 A 씨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이렇게 감사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동료 관제요원들의 도움이 있어서 용의 차량의 조기 검거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낭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 어르신보호, 청소년 비위 계도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취약 시간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