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틈새계층 김장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급식 서비스 및 기타 지원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돕기 위한 서비스이다.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김장김치를 지원받지 못한 비수급 빈곤 가정 10세대에 국내산 종가집 김치 또는 한울김치 중, 10kg씩 각 가정으로 직접 택배 배송으로 전달된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틈새계층 김장 지원 사업”을 통해 영양 불균형이 완화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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