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구미
구미시, 송정맛길 경관개선 용역 착수 보고회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명품거리로 조성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지난 12월 19일 시청에서 송정맛길 조성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맛길 경관개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상징 조형물, 포토존, 버스킹 무대, 야간조명, 편의시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 송정맛길 경관개선 용역 착수보고회 ⓒ국제i저널

앞서 진행된 연구개발용역 결과 보고를 통해 시는 거리 네이밍 ‘송정맛길’확정, 상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신메뉴 개발 지원 등 외식산업 변화에 대비하고, MZ세대를 겨냥한 구미 쌀 수제 맥주를 개발해 ‘구미당김’브랜드로 출시 할 예정이며, 상가번영회원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해 판매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명품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송정맛길 상가번영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道 공모사업에 송정동 복개천 일원이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2년간 10억 원이 투입되며,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맛과 문화예술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