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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맑은물사업소 고별 간담회 실시대구편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22명의 직원 대구시로 전출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군위군은은 지난 12월 27일 맑은물사업소에서 대구시로 전출되는 22명, 잔류인원 11명, 타기관 전출자 2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 고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맑은물사업소 고별 간담회 ⓒ국제i저널

이번 간담회는 대구편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상수도업무가 내년 1월 1일부터 대구시로 이관됨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를 폐지하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개편됨에 따라 대구시로 전출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하반기 자율적인 전출 수요조사를 통해 오기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22명의 직원을 전출자로 선정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창원 총무과장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 및 인력현황, 향후 상수도사업 운영 방안, 전출자 등 직원 소개, 직원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과 이별의 아쉬움이 가득한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출되는 여러분들의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소속은 대구시로 바뀌지만 같은 대구시 공무원임을 잊지말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상수도 업무가 대구시로 이관됨에 따라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그동안 대구시와 통합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으며 지난 군위정수장 탁수사고 및 태풍 카눈에 따른 재난발생에서도 군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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