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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면 두음교회, 연탄 5000장 나르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눠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10가구에 연탄 직접 배달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소천면 두음리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두음교회는 지난 24일 소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10가구에 연탄 직접 배달 ⓒ국제i저널

이날 두음교회 중고교생을 비롯해 신도 30여 명은 가구당 500장씩 총 연탄 5,000장을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10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 모군(17세)은 “올겨울은 추울 것이라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연탄 한 장에 쌓인 사랑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면서 “추워지는 날씨 속에 온전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천면 두음 안식일교회은 매년 연말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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