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 영덕읍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이달 1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국제i저널

먼저 영덕해맞이풍력발전소(대표 최재서)가 지난 27일 영덕읍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영덕읍새마을회와 부녀회가 영덕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받은 최우수 상금을 중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어, 지구종합OA상사(대표 정병기)가 100만 원, 법무사이영한사무소와 영덕읍휴게음식점업주모임 회원들이 각각 50만 원의 성금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