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28일 “주한 키르키즈 대사 구미상공회의소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키즈 대사 구미상공회의소 방문 ⓒ국제i저널

오늘 행사에서는 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 아이다 주한 키르키즈 대사, 에디벡 아마토브 대사관 담당관, 아나라 볼루셰바 통역관 등 대사 일행, 조근숙 구미시 국제통상팀장 외 구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국가 간 경제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구미와 키르키즈스탄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사무국장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키르키즈스탄과 구미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상호간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91년 8월 키르키즈스탄과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수도인 비슈케크시 의약품 및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국제자매우호도시 실무회의 참석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구미시장 일행이 비슈케크시 한-키 우정의 공원 명명식 행사에 참석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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