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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다산초 늘봄학교, 예술 체험으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다!다산초 늘봄학교 시범운영교 예술체험 주간 운영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다산초등학교(교장 문정숙)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 사업과 관련하여 예술체험 주간>을 실시하였다.

▲다산초 늘봄학교 시범운영교 예술체험 주간 운영 ⓒ국제i저널

본 교육 주간은 늘봄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돌봄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체험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원예 교실, 케이크 만들기, 난타 공연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원예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과정, 꽃과 잎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해 배웠다.

특히 건조꽃을 활용하여 LED스탠드를 만들고 이끼 식물을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를 하며 자연물이 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서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맛의 조화를 경험하여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난타 공연 관람을 통해 전통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였으며 리듬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키우고 예술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돌봄교실에서 나만의 산타 케이크를 만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산초등학교 문정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늘봄학교 예술체험 주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각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진로 선택에 앞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해보는 것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다산초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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