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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축 전염병 예방 공수의사 4명 위촉축산농가 구제역, AI, ASF 등 가축전염병 예찰활동 강화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수의사 4명을 2024년 봉화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구제역, AI, ASF 등 가축전염병 예찰활동 강화 ⓒ국제i저널

공수의는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는 수의사 및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중에서 시장·군수가 위촉하며, 동물의 진료, 동물 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 내성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하수의과병원장, 김서필동물병원장으로 올 한해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구제역과 럼피스킨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 산란계 밀집단지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공수의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의 가축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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