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손정아)는 2024년 1월 9일 오전“도란도란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식”행사를 운영하였다. 본교는 1936년 9월 28일에 개교하여 오늘 제84회의 졸업식을 맞이하여 총 76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정든 학교를 떠나는 9명의 졸업생들 ⓒ국제i저널

졸업생들은 4학년 재학생들이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며 입장을 하여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과 운영위원장님의 덕담을 듣고 졸업장과, 상장 및 장학금을 받은 후 학생들은 소감 발표를 하였다.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영상으로 시청 한 후 본교 UCC동아리가 만든 영화 ‘너의 이름은’ 홍보영상을 패러디한 ‘너의 졸업은’UCC 영상 시청을 하였다. 졸업생들이 담임 선생님께 드리는 깜짝 감사의 상장 수여를 마친 후 피아노 선율과 함께‘이젠 안녕’을 합창하고 5학년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어울어 졌다.

행사를 통해 정들었던 6년간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각오를 다짐하며 도란도란 가족과 또 하나의 추억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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