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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중심 현장 상담소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25일 선비골전통시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영주로 216번길 11)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선비골전통시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국제i저널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기획예산실,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되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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