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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대학특성화사업단 해외 현장교육 실시해외 지역 인구소멸위기 극복사례 조사를 통한 정책 및 아이디어 발굴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 지원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삿포로 지역의 지방 인구소멸위기 극복 정책 및 선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최근 4일간 해외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 해외 지역 인구소멸위기 극복사례 조사를 통한 정책 및 아이디어 발굴 ⓒ국제i저널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상담전공, 청소년교육상담전공, 보건학부 및 한방스포츠의학과 등 4개의 특성화 학과(전공) 학생들이 동계 계절학기에 개설된‘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R+) 교과목’을 이수하고, 이와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속 재학생 및 인솔교수 등 14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일본 샷포르 지역은 일본에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한 선진사례 지역으로 △북해도대학, △이시카리시, 및 △삿포로청년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지원 정책 및 청년 유입사례 조사, △지역 소재 대학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사례 등을 탐방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을 인솔한 대구한의대 강영배 교수(청소년교육상담전공)는 “한국보다 먼저 저출산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지방도시의 인구소멸 위기극복 선진사례를 답습하고, 학생들이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을 발굴하여 향후 경북지역의 인구소멸위기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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