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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방소멸대응 TF 회의 개최울릉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발굴 ‘집중’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릉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울릉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발굴 ‘집중’ ⓒ국제i저널

울릉군은 지난 11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TF를 구성하고 2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2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2~‘31년) 매년 1조원 규모로 배분된다.

투자계획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배분 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최대 금액을 배분받기 위해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세부 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울릉군은 지방소멸대응 TF 회의를 통해 정주여건·복지·교육·관광·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울릉 맞춤형 인구 활력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군이 가진 취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역발상을 통해 지방소멸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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