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1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의 민원담당자, 교무행정사, 청 직원을 대상으로‘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직원 전화 공포증 탈출! ⓒ국제i저널

이번 교육은 불친절, 소극적 업무 처리도 청렴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도를 가늠해보고 문제점을 개선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한국CS경영연구소 김주희 강사가 △ 불만 민원응대를 감동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법 △ 사례를 통한 감동 서비스 실천 방안 △ 전화 및 대면 민원 응대 방법 등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신규직원은 “전화 공포증이 있어 타 부서 협조도 메신저로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친철 응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전화 공포증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호상 교육장은“지금은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때인 만큼 부패하지 않음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친절과 봉사로 누구나 신뢰하고 만족하는 고령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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