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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거동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 통합 제공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2월 1일 보건소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재택의료팀을 포함하여 보건소 직원 3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국제i저널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재택의료팀 소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건강의성을 향한 힘찬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작년 1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기존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택의료팀을 구성하여 의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방문간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부담없이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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