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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설 명절 맞아 환경관리원 격려쾌적한 도시환경, 우리가 책임져요!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7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및 생활자원회수센터에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 50여 명과 아침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 설 명절 맞아 환경관리원 격려ⓒ국제i저널

환경관리원들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편안하게 잠든 이른 새벽 옥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 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추운 날씨에도 영천시민을 위해 고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항상 한파 속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현장근로자들의 보다 더 나은 환경 및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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