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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명절 당일에도 26개 동네의원 진료활동 펼치다대구광역시, 대구시의사회와 협력해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 운영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는 명절 당일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 의사회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의사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당일 문 여는 동네의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 명절마다 지역, 진료과목 등을 고려해 의사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등 명절 당일 동네의원의 진료 참여를 적극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당일에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모집된 26개소의 동네의원이 문을 열었으며, 1,653명의 시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365경대연합내과 182명, 바른연합소아청소년과 166명의 환자를 진료해 경증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고, 대형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에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과 약국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으로 시민들과 대구를 찾으신 가족분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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