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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공원 새롭게 단장 젊음의 트렌드 공간으로 재창출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
  • 여의봉 황재승 기자
  • 승인 2024.0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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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대구 이순호 황재승 기자]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 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성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도심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됩니다.

2·28기념중앙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된 도심공원으로 공원 내 과밀 수목, 생육불량 수목들로 차폐돼 공원 자체가 어둡고 개방감이 떨어져 이용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되어,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와 연계하여 젊음과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확충하고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의 광장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동성로 상인회, 교수 등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4번의 자문과 협의를 거쳐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은 기존 공원 형태를 유지하면서 중앙에 밝고 개방적인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조성하고, 공원 내 녹지공간을 잇는 보행 동선을 구성했으며, 기존 막구조 파고라(야외무대)는 리모델링해 정비하는 등 기존 공원 시설 및 수목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밝은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여의봉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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