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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개관유휴자원 활용 공유공간과 소규모 회의, 교육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곳
  • 김영환 황재승 기자
  • 승인 2024.02.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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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김영환 이보슬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습니다.

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활용이 적었던 창고를 리모델링하고 연 면적 500.4㎡, 지상 1층 규모로 준공되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로비를 비롯한 공유공간과 소규모 회의, 교육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3개소,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및 농업인 교육을 위한 배움터(컨퍼런스홀), 정보터(정보화교육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농업인 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지역 회귀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개별농업·고령화 등의 어려움이 있는 농촌에 협동농업과 청년층의 유입을 통해 인력을 재구성하고 농업인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는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과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제공해 귀농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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