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면 상곡리 일원 공동주택(월드메르디앙)에 대하여 3월 15일 사용검사 승인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드메르디앙 주간전경ⓒ국제i저널 |
다산 “월드메르디앙”은 2016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되었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코로나 영향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1년 1월 사업 착공하였다.
월드메르디앙은 최초 건설사 부도 및 코로나 시국, 화물연대파업 등 준공 까지 상당히 어려운 난관이 있었으나 고령군, 하나자산신탁, 시공사, 입주예정자 대표단의 사업정상 추진 노력으로 준공을 하게 되었다.
해당 아파트는 공동주택 631세대(부지20,070㎡)로 59형 376세대, 72형 142세대, 84형 113세대, 6개동 지상 33층의 건축물로 조성되어 고령군의 랜드마크로, 이달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약 1,500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준공으로 인구감소가 가속되는 인근 시·군과는 달리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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