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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LG전자, 대구 최초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주차장 설치 업무협약4월까지 PM 이용 수요가 많은 45개 지점에 PM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5월 중 서비스를 개시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8일 LG전자 사내 독립기업인 커런트닷컴퍼니와 PM(개인형 이동수단) 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

▲4월까지 PM 이용 수요가 많은 45개 지점에 PM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5월 중 서비스를 개시 ⓒ국제i저널

LG전자커런트닷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PM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를 주차하고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거치 시설이다.

도로 점용허가 등을 받아 4월까지 PM 이용 수요가 많은 45개 지점에 PM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5월 중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사업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PM스테이션에 주차하면 인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단 방치되는 공유 킥보드가 줄어들어 관련 민원 감소 및 보행환경 개선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시 최초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 체결로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차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PM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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