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스포츠일반 대구시
2024 대구마라톤대회 관련 기자설명회61개국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4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립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이 참가할 예정인 올헤 대회는 특히,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습니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했고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각축을 벌이게 됩니다.

또,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같은 코스를 세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습니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했습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먹거리 부스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의 키즈마라톤대회와 청년버스킹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