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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006세 이만옹 홍보대사에 주민등록증 발급해 투표 참여 독려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전개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일,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 달서구, 20,006세 이만옹 홍보대사에 주민등록증 발급해 투표 참여 독려 ⓒ국제i저널

4월 1일 달서구청 선거관리관 등 선거종사자과 이만옹 홍보대사와 함께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다짐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만옹은 달서구가 지닌 이만 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월 27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달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만옹을 상징화하고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이만옹은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을 통해 주민들이 투표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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