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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의 날 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한 다짐보건의료인,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 참석.. 건강한 경북 만들기 다짐

경상북도가 2일,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보건의료 단체장,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나의 건강, 나의 권리'로, 모든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 기본적인 권리임을 강조했습니다.

기념식은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감문 고고장구 동아리'와 2001년 창단한 '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그리고 국악을 통한 정서 치유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 출생률 2.1 달성'을 목표로 한 종이피켓 퍼포먼스는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에서는 건강증진사업 뿐만 아니라 저출생 해소를 위한 난임 부부 지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 증가 등의 문제에 대응하고,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건의료인 #건강증진 #일상회복 #출생률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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