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4일 구미시와 공동으로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 2024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국제i저널 |
이번 행사에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석류 등 22종의 유실수 및 화목류 9,200여본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2본씩 나누어주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구미시산림조합, 나무사랑시민연합,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임업과 관련된 단체의 소속회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승규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숲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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