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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발전포럼’ 창립 및 세미나 개최혁신적인 김천발전을 위한 민간 주도의 포럼 탄생!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발전포럼’(위원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지방소멸 및 저성장 트렌드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활기차고 혁신적인 김천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과 공동추진을 위하여 민간 주도로 4월 5일 김천대학교 하버드 홀에서 창립행사를 거행하였다.

▲혁신적인 김천발전을 위한 민간 주도의 포럼 탄생! ⓒ국제i저널

‘김천발전포럼’의 태동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과 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위원을 역임한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등 다수의 지방발전 전문가들과 송언석 국회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이 김천의 발전을 논의하던 중 김천의 발전만을 위한 ‘포럼’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밑그림을 그렸던 것이 현실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발전포럼’ 창립행사에서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위원장으로 호선되었으며, 초대 윤옥현 위원장은 김천발전 전략 연구 및 핵심과제 제안, 저성장 트렌드에 대응한 김천경제 활성화, 열린 공동체 육성 및 행복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작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천발전포럼’의 인적 구성은 박팔용 전 시장과 박보생 전 시장 등 역대 시장 및 현직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김천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국내외 전문위원으로는 오정근 박사와 더불어 경상북도 정책자문관인 이석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장재 정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전 본부장 등이 경제 및 정책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법률전문위원으로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한뫼 소속의 황현덕 변호사가 위촉되었다.

한편, 전문위원은 지역 내 인사보다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잘못된 부분을 가감 없이 질책할 수 있게 외부 인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위촉 의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위원의 경우 지속 가능한 김천발전과 새로운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동의하는 전문가 단체와 더불어 김천지역 중심의 공공기관, 상공단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축적된 경험과 혁신적 역량을 갖춘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정당인과 김천시 공무원은 선거 기간을 고려하여 최대한 위촉을 지양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어진 ‘최근 정책 기조에 대응한 김천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오정근 박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김천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전문적 분석과 대통령인수위원회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어 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전문위원인 이석희 박사와 하인성 원장, 고채석 전 본부장이 함께하며 지방소멸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전략적 사업에 대한 선점 및 국고확보 추진’에 관한 사항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활동의 구축과 경쟁력 확보’ 등 구체적이고 섬세한 내용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천발전포럼’ 위원으로 위촉된 최상수 위원은 “오늘 세미나와 토론을 거치며 김천발전포럼 위원이 얼마나 무거운 자리인지 깨닫게 되었다.”며, “실천이 어렵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김천의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천발전포럼’ 위원회는 정기적인 세미나 및 토론을 토대로 알찬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민·관·산·학 등 전문가 확보와 선거 후 다양한 분야의 위원 영입으로 실질적 김천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추가적인 계획을 내놓았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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