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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산업평화의 버팀목이 되어준 주인공 찾습니다지역의 산업평화에 기여한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 시상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8일부터 5월 3일까지‘제27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8년에 처음 제정되어 27년째 이어져 내려온 명실상부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수여한다.

산업평화대상은 근로자 부문, 사용자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공고일 현재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와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노사 화합, 생산성 향상, 준법성, 노동조합 운영 및 노사 상생, 지역사회봉사 등의 공적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하고, 6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

신청은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22개 시군 기업․노동부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경영안정․시설설비자금)과 신용 보증 특례 지원, 해외 산업 시찰 시 우선 선정,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자 우선 추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상북도의 산업화 발전의 바탕엔 노사 화합과 상생 발전의 문화가 있었다.” 며 “이번 공모에 많은 근로자와 사용자가 참여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로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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