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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업무협약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 지원 효과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는 4월 8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안동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연계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자금 이자 지원과 더불어 보증료 수수료까지 지원함으로써, 높은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안동시가 친환경 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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